새움병원 관절클리닉, 이두연 정형외과 원장 영입

이두연 정형외과 전문의. ⓒ 새움병원

[프라임경제] 서울시 금천구 소재 새움병원이 이두연 정형외과 전문의를 영입해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관절클리닉 진료를 시작하게 된 이두연 원장은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문의 및 전임의를 수료한 후 혜민병원, 메디인병원, 선수촌병원 등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분야는 족부와 무릎관절 질환에 대한 인공관절치환술 및 관절내시경 치료, 스포츠손상 및 재활 등 하지파트 전반적인 진료를 시행한다.

최근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기거나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족부나 무릎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중점적으로 다룰 체계적이고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병원 측은 밝혔다.

박준식 새움병원 이사장은 "이두연 원장의 영입으로 새움병원 관절클리닉 의료진이 6명에서 7명으로 증원됐다"며 "신속하고 만족도를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