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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2019 수능시험 특별교통대책' 마련

시험당일 경찰관 682명, 협력단체 367명 동원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8.11.14 09:30:11

[프라임경제] 부산지방경찰청(청장 박운대)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따른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험지 이송·시험장 관리 및 특별 교통 관리에 나선다
 
먼저, 수능 문답지 이송 시 무장경찰관이 함께 호송하고, 시험일까지 문답지 보관장소에 무장경찰관을 24시간 상주시킨다. 시험 당일 시험장 59개소에 순찰차와 경찰관 402명을 배치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험장 주변 500m 이내에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을 집중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한다. 
 
또 수험생 태워주는 곳 99개소 선정, 112순찰차·경찰오토바이 등을 활용해 수험생 수송을 돕는다. 듣기평가 시간대(13:10~14:35, 25분간)에는 싸이렌, 대형화물차량 등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원거리 우회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은 시험당일 수험생들의 편의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민들에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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