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 남구 문현동 소재의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지난 2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大賞'에서 단체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2013년 겨울부터 꾸준히 남구지역 저소득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후원해 오며 전기안전점검과 LED 전등교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저소득 가정에 미니태양광 설치를 시작했으며 2018년에는 총 2억5000만원을 후원하고, '신재생에너지 활용 노후주택 리모델링 사업'으로 소외계층에 광열비 절감과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설치 사업을 하고 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수상을 축하하며, ㈜한국남부발전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남구의 주거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남구의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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