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가 지역 5개 대학교에서 66명의 학생을 초청해 '선진 도시철도 통신·전자·신호시스템 설명회'를 진행했다. ⓒ 부산교통공사
공사는 학생들에게 좀 더 친근한 방식으로 전공 분야 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톡톡톡' 설명회를 기획했다.
행사는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잡 토크(Job Talk) △현업 선배와 직접 소통하는 멘토 토크(Mento Talk) △최신 기술을 설명하는 테크 토크(Tech Talk)로 이뤄졌다.
설명회 이후 종합관제소 견학을 통해 통신·전자·신호 분야의 운영은 물론 제어 시스템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영태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설명회는 교육 협력을 통해 공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학생들이 양질의 기술 인재로 거듭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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