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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차등형 지급구조 '간단하고편리한치매보험' 출시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11.01 18:03:59

[프라임경제] 현대해상(001450, 대표 이철영·박찬종)은 경증부터 중증까지 치매를 포괄적으로 보장하고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치매전용 간편심사보험 신상품 '간단하고편리한치매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알렸다.

이 상품은 치매와 무관한 고지 사항들을 대폭 삭제해 유병자 고객의 가입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가입 시 '1년 내 치매 또는 경도이상 인지기능장애 진찰·검사 여부' '5년 내 치매 관련 질병 치료 여부'만 고지하면 된다.

고객이 가입 시 고지해야 하는 질병은 치매, 뇌졸중, 심근경색,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7가지로 한정한다.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의 경우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치매보험들이 대부분 중증 치매만을 보장하는데 비해 이 상품은 치매 초기 단계인 경도, 중등도 치매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뇌손상 또는 운동기능 장애와 관련된 알츠하이머 치매와 파킨슨병 보장 담보까지 신설했다.

ⓒ 현대해상

여기에 치매 경·중증에 따라 증상이 심할수록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하는 차등형 지급구조를 도입했으며, 중증치매 환자에게는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5년간 매월 간병자금을 지급한다.

보험기간은 90·95·100세 만기 중 원하는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4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료는 50세 남자, 20년납, 90세 만기 기준 월 5만원 수준이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부장은 "2014년 업계 최초로 간편심사보험을 출시한 현대해상이 이번에는 업계 최초 치매전용 간편심사 보험을 출시, 다시 한 번 유병자보험 상품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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