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는 지난 10월 내수 1만82대, 수출 3342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342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주력모델의 판매증가로 내수 및 수출이 동시에 월 최대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전체 월 판매 역시 전년 대비 24.9% 증가하며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먼저, 내수 판매는 렉스턴 브랜드가 월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힘입어 전년 대비 36%의 높은 증가세로 올해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전년 대비 139.1% 증가한 올해 월 최대 실적인 4099대를 판매하며 내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런 주력 모델의 판매호조로 누계 판매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년 대비 1.0%의 성장세로 추세전환 됨에 따라 내수 9년 연속 성장세 달성 전망을 밝게 했다.
이와 함께 G4 렉스턴 역시 전년 대비 23.1% 증가한 1573대가 판매됐으며, 티볼리도 5.4% 증가한 3910대가 판매되는 등 월 최대 실적 달성함에 힘을 보탰다. 다만, 코란도 투리스모와 코란도 C는 각각 전년 대비 17.4%, 32.7% 감소한 233대, 267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수출의 경우 역시 렉스턴 스포츠 등 신규 라인업을 본격 투입한 데 힘입어 전년 대비 0.4% 증가하면서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렉스턴 스포츠의 해외 론칭이 지난 9월부터 칠레,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수출 회복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내수, 수출 모두 올해 월 최대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런 증가 추세라면 4분기 최대 판매 달성을 통해 분기 흑자전환도 예상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