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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채무조정 채무자 '재기지원 프로그램' 개시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10.17 16:22:32

[프라임경제]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자회사인 케이알앤씨와 파산금융회사를 통해 채무조정을 약정하는 개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17일 알렸다.

수도권 소재 회사부터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금융지식 제공,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지원하는 취업프로그램 안내와 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한 자금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예보는 그간 채무는 해결했으나 안정적인 수입원을 마련하지 못해 또다시 빚의 늪에 빠지는 개인이 많다는 점에 착안, 채무조정 이후 유관기관 취업지원 및 자금연계를 통해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취업지원은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파산금융회사에서 취업설명회를 열고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문강사가 구직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상담을 진행하거나 인근 고용센터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금융교육은 재무설계, 신용관리 등 재기 과정에 필요한 생활 금융지식을 알기 쉽고 간략하게 책자로 제작해 제공한다. 재기지원 정보를 일괄 안내하는 웹페이지도 구축했다.

자금연계 부문에서는 상담신청만하면 서민금융진흥원의 전문 상담사가 먼저 연락해 맞춤형 전화상담을 통해 일정 요건을 갖춘 자에게 미소금융, 햇살론 등 정책자금 및 복지 서비스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예보 관계자는 "양질의 취업지원, 저리 정책자금 및 복지 등을 연계함으로써 채무자의 의지만 있다면 빚의 악순환을 방지하고 경제적 자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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