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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의원 "경부선 이름만 고속도로"

대왕판교→양재구간 전국서 가장 심각...2600시간 정체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8.10.04 18:46:24

[프라임경제]경부선 '대왕판교→양재' 구간이 전국 고속도로에서 차가 가장 막히는 구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을)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부선 대왕판교→양재 구간이 월 평균 219시간 정체가 발생했다.

대왕판교→양재 구간이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로 꼽힌 가운데, 서울외곽선 시흥→송내 구간은 월 평균 218시간, 서해안선 일직Jct→금천 구간 165시간, 서울외곽선 김포TG→송내 구간 117시간, 서울외곽선 판교Jct→청계TG 99시간 순이었다.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재호 의원실

반면 평일의 경우, 서울외곽선 시흥→송내 구간 167시간이 가장 혼잡했다. 서울 외곽선은 평일, 주말 모두 정체를 빚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정체구간은 평일과 주말모두 통행속도가 40km/h 이하 평일의 경우 1시간 이상, 월 8일 이상, 주말은 2시간 이상, 월 4일 이상 유지한 시간을 따져 선정된다.

박재호의원은 "국민 대부분은 빠른 이동을 위해 통행료를 지불하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교통체증으로 고속도로 본연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혼잡구간의 정체 시간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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