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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핫플레이스 '가덕도 트릭아트 포토존' 각광

부산관광공사, 색다른 즐길 거리 제공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8.10.02 16:57:11

[프라임경제] '트릭아트 포토 존'이 풍부한 관광자원에 비해 즐길거리가 부족했던 가덕도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가덕도 세바지항(강서구 대항동)에 트릭아트 포토 존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 부산관광공사

포토존은 가덕도 세바지항 방파제 벽면을 활용해 대항인공동굴의 아픈 역사, 아찔한 다리, 돌고래와 서핑, 청새치 낚시체험을 테마로 하는 4가지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트릭아트(trick art)는 착시현상을 이용해 감상자의 눈을 속이는 그림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가 있어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서부산 모바일 스탬프 앱과 연계해 포토존의 각 작품에 QR코드를 삽입하고 방문객들이 앱을 다운받아 방문 인증을 하면 소정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부산현대미술관, 장림포구 등 서부산 지역의 사진 찍기 좋은 곳들이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서부산 지역 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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