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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럭스로보, '찾아가는 코딩 교실' 전개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09.18 15:59:25

[프라임경제] 한화생명(088350, 대표 차남규 부회장)은 로봇 개발 스타트업 럭스로보(오상훈 대표)와 함께 18일 강원도 영월에 있는 옥동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코딩 교실'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알렸다.

옥동중학교 학생들이 자기 행동을 따라하는 로봇팔을 보며 신기해하고 있다. ⓒ 한화생명

찾아가는 코딩 교실은 지역적 한계로 IT교육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한화생명이 직접 도서산간지역을 찾아 소프트웨어 코딩, 로봇과 같은 첨단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한화생명은 럭스로보와 옥동중학교 전교생 18명을 대상으로 럭스로보의 대표제품 '모디(MOD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했다.

모디 키트는 럭스로보가 개발한 코딩 교구로 모터, LED, 배터리 등 다양한 기능이 담긴 13개 모듈로 원하는 것을 만들어 내는 코딩 블록이다.

이후 500만원 상당의 모디 키트를 학생들에게 선물하고 교내에서 지속적으로 코딩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 교사들에게 코딩 교육 연수도 함께 시행했다.

학생들은 모디를 이용해 장난감 자동차, 스마트 스위치와 같은 다양한 창작물을 만들면서 코딩 지식을 쌓았다. 태상혁 럭스로보 부장의 강의를 듣고 멘토링을 통해 IT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과학고등학교 진학을 준비 중인 김현준 옥동중학교 2학년 학생은 "평소 온라인 강의로 소프트웨어 공부를 했는데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블록형 키트를 가지고 상상했던 것들을 코딩으로 구현할 수 있어 매우 재밌었다"며 "로봇공학자로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찾아가는 코딩 교실은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이 고르게 클 기회를 마련할 뿐 아니라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도 기여하기 위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럭스로보는 모듈형 로봇 개발사이자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드림플러스 63 1기 입주 기업으로 한화 드림플러스와 함께 성장해 현재 드림플러스 강남에 입주하고 있다. 대표제품인 모디는 현재 미국, 영국 등 48개국에 수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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