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험개발원(원장 성대규)은 IFRS17과 K-ICS를 위한 솔루션인 'KIDI-ESG Pro' 개발을 완료, 보험사를 대상으로 출시한다고 24일 알렸다.

KIDI-ESG PRO 주요 화면. ⓒ 보험개발원
IFRS17과 K-ICS에서는 보험부채에 내재된 옵션과 보증 평가를 위해 'ESG(Economic Scenario Generator)'가 필수적인 요소이나 대부분의 보험사들은 준비가 부족한 실정이다.
ESG란 주가·금리 등 경제변수의 미래 변화를 금융공학적 기법을 활용해 수천~수십만개 시나리오로 생성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IFRS17, K-ICS는 현행 원가방식 평가와 달리 보험부채에 내재된 옵션과 보증을 현금흐름에 반영해 보험부채를 평가한다. 예를 들어 최저보증이율 4%인 금리연동형 부채 평가액은 금리가 상승(5%)하면 감소하고 금리가 하락(3%)하면 증가하는 식이다.
보험개발원은 그간 시나리오 관련 연구,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KIDI-ESG Pro를 개발했다. 외산 프로그램들이 독점하고 있는 국내 ESG시장에서 보험사들이 KIDI-ESG Pro로 국내 보험환경에 적합한 경제적 시나리오를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보험개발원 측 설명이다.
KIDI-ESG Pro는 마우스 클릭만으로 시나리오 산출부터 검증까지 가능,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아울러 국내 재무건전성 제도 변화에 따른 업데이트로 제도 변경에 신속히 대응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한편, 보험개발원은 업무 담당자 간 정보교류 장인 'KIDI-ESG Pro 사용자 포럼'을 운영해 전문가 양성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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