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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제친 현대카드, 코스트코 파트너사 선정

내년 5월부터 10년간 제휴 "고객 불편 최소화, 맞춤형 혜택 제공할 것"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08.24 16:16:43

[프라임경제] 코스트코코리아의 차기 제휴사업자로 현대카드가 낙점됨에 따라 약 20년간 이어진 '코스트코=삼성카드(029780)' 공식이 깨진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24일 코스트코(대표 조민수)의 차기 제휴사업자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제휴는 내년 5월24일부터 10년 동안 지속된다. 현대카드와 코스트코는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부문에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로 했다.

현대카드는 제휴사업자 선정 평가에서 단순히 제휴카드 사업자가 아닌 장기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별도의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전문조직을 운영하고 데이터 분석과 활용, 마케팅, 브랜딩 등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갖춘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코스트코 관계자는 "코스트코가 지향하는 국제표준(Global Standard)에 가장 적합한 파트너사로 현대카드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사는 새로운 제휴 계약에 따라 코스트코의 국제표준에 적합한 새로운 제휴 상품을 론칭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코스트코 고객들이 제휴사 변경으로 느낄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하고, 고객 리워드 프로그램 강화 등 코스트코 고객들이 현대카드를 통해 새롭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개발하기로 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그간 코스트코가 고객에게 제공했던 독보적 혜택과 현대카드의 마케팅 역량을 더해 코스트코 회원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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