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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폭염 대응 마을경로당 24시간 운영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8.08.06 16:51:00
[프라임경제] 부산광역시 기장군은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기장군 전역의 마을경로당을 24시간 주민쉼터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기장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지난 3일 기장군 전체 경로당 274곳 회장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경로당 개방을 안내하고 마을이장을 통해 경로당 24시간 운영을 주민들에게 홍보한 상태다. 기장군은 폭염 기간 중에 마을경로당 전기료에 대해서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규석 기장군수는 3일 개최된 폭염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긴급회의에서  24시간 주민쉼터로 개방하는 마을 경로당에 에어컨, 냉장고와 손전등 등 폭염이나 정전 대비 시설이나 물품이 충분히 갖춰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하고 법의 테두리 내에서 기장군에서도 자체적으로 지원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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