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신임 사무처장에 이원정 중앙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이하 을지위) 총괄팀장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이 사무처장은 1965년생으로 부산 혜광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유기홍 국회의원 의원실 선임 보좌관을 거쳐 민주당 중앙당 대외협력국과 직능국, 을지위 총괄팀장 등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부산시당 신임 이원정 사무처장. ⓒ 더불어민주당
이 신임 처장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부산 시민들이 보여준 지지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부산경제와 민생을 더욱 잘 챙기고, 문재인 정부의 집권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내달 25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각 지역위원회 별로 대의원 대회를 잇따라 열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11일 신임 시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부산이 앞도적인 승리를 하는데 역할을 한 박화국 전임 사무처장은 시당 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