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드림스타트, 가야시대 숨결 찾는 답사 진행

[프라임경제] 부산광역시 남구 드림스타트가 초등학교 대상아동(3~6학년) 25명을 인솔해 '상반기 드림이 유적지 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공표했다.

지난달말 이뤄진 이번 답사는 상반기 드림이 역사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했다. 김해에서 가야시대를 깊이 이해하는 살아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김해대성동고분박물관과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며 역사와 문화를 학습했다.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상반기 유적지 답사 장면. ⓒ 부산 남구

 
특히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활을 직접 만들고 화살을 쏘아보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소외받는 아동이 없이 공평한 출발기회를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