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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큅 '전기믹서 칼날부 부품' 자발적 무상 교환 시행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07.02 10:52:55

[프라임경제] 리큅이 녹물 발생 우려 있는 전기믹서 2개 모델 부품을 개선된 재질로 무상 교환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전기믹서 사용 중, 믹서 컵(내용물을 담는 용기) 하단부에서 발생한 녹물이 분쇄 중이던 음식물에 흘러들었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관리시스템(CISS)에 접수됐다고 2일 알렸다.

리큅 사례 사진. ⓒ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제품 칼날 아래에 있는 실리콘 재질 '씰(Seal)'이 반복적인 사용에 의해 마모될 경우 그 틈으로 흘러 들어간 음식물이 칼날부(일명 컵 베이스)를 구성하는 베어링 부식을 유발, 제조·판매사인 리큅에 시정을 권고했다.

리큅은 해당 부식현상 방지를 위해 지난 2016년 말부터 알루미늄 재질 베어링 포함 칼날부 금속 전체를 내식성이 강한 스테인리스로 개선·판매하고 있다.

리큅은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2016년 12월 이전 판매한 2개 모델 LB-32BW, LB-32HP 3만여개를 대상으로 칼날부 부품을 개선된 재질로 무상 교환하는 '컵 베이스 무상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리큅에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신청, 부품을 교환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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