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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지역밀착형 커뮤니티몰 '코너스' 선뵐 것"

'2018 파트너사 초청 콘퍼런스' 동반성장 모델 제시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8.06.20 17:25:15

[프라임경제]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1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파트너사 초청 콘퍼런스(2018 Partner Conference)'를 열었다고 20일 알렸다.

임일순 홈플러스 파트너사 초청 콘퍼런스에서 협력사 대표들에게 홈플러스의 비전(Vision) 및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홈플러스

이번 콘퍼런스는 홈플러스와 함께 동반성장에 힘써준 몰 협력사들 노고에 감사하고 진정한 상생의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을 비롯해 홈플러스 임직원과 대·중소기업 협력사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임대매장 협력사는 물론 신규 입점을 고려하는 협력업체 관계자들도 함께 초청했다.

이날 임일순 사장은 "유통업에 있어 격변과 변동의 시대다. 그 변화의 축에서 고객에게 가장 밀착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객이 가장 원하는 핵심가치에 집중하는 게 홈플러스의 경쟁력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당사 연간 거래액 중 15% 이상을 차지하는 몰 사업부문 수익성 증대를 위해 국내 유일 '지역밀착형 커뮤니티'를 콘셉트로 홈플러스 몰을 전환개발 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홈플러스는 단일 매장 기준 4958~6612㎡(1500~3000평)의 공간을 차지하는 임대 매장 쇼핑공간을 지역밀착형 커뮤니티몰 '코너스(CORNERS)'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집 앞 코너를 돌면 만나는 소소하고 특별한 일상을 제공하겠단 의미를 담은 코너스는 지역주민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커뮤니티몰이다.

이곳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옥상에서 즐기는 달빛 영화관,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미니 콘서트·연주회를 비롯해 △누구나 스터디, 이벤트를 열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 △어린이 도서관 북클럽 △오픈키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 사장은 "코너스를 통해 홈플러스는 점포 상권별 커뮤니티에 가장 의미 있는 문화콘텐츠를 더하겠다"며 "협력사에서 제공해줄 다양한 상품 구색 위에 홈플러스가 색을 입히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새로운 변화를 앞둔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홈플러스 몰 내 입점해있는 7628개 비즈니스 파트너 여러분과의 신뢰와 전략적 협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고영선 홈플러스 몰 사업본부장(상무)과 이찬기 영업부문장(전무)의 발표와 함께 몰 상생협력 성공사례, 우수 협력사 시상을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우수 상생 협력기업으로 단상에 오른 최병석 패션그룹형지 상무는 "2006년 울산남구점 입점을 시작으로 홈플러스와 인연을 맺은 패션그룹형지는 작년 매출 1조2000억을 기록하는 패션전문기업으로 거듭났다"며 "홈플러스의 변화가 고객 만족과 협력사 매출이 동반성장하는 혁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신호섭 다이소 대표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고객 니즈에 집중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홈플러스와 함께 상생 파트너십을 구현하겠다"며 홈플러스와 함께 지속적인 동반성장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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