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후보. ⓒ 프라임경제
서 후보는 "지난해 연간 실업자 수와 물가상승률이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특히 청년실업률은 9.9%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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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자신이 시장으로 재임 중이던 4년간 부산시의 청년 고용률이 37.3%에서 41.2%로 3.9% 높아졌고 ,부산을 떠나는 20대 인구 또한 2013년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지역특성과 맞는 청년사업을 적극 발굴해 투자를 대폭 확대해 온 결과라고 주장했다.
서 후보가 밝힌 청년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위한 미래신산업 육성 계획을 보면 ▲클린에너지 (해양·태양광) 2조8014억원 ▲인공지능·방사선의과학 1조58억원 ▲영상·금융·바이오메디칼 5849억원 ▲블록체인·스마트시티 기술개발 5230억원 등 2022년까지 총 5조2181억원이 투자된다.
서 후보는 "문재인 정부 들어 청년실업률이 가장 높다지만, 부산 청년들만큼은 제가 직접 챙기겠다"며 "일자리가 넘치고 구직난 없는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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