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광역시장 후보들을 모두 모아 정책 전반을 검증하는 10개 언론매체 공동 토론회가 열린다.
△국제뉴스 △매일일보 △브릿지경제 △아시아뉴스통신TV △아시아투데이 △일요신문 △조세일보 △쿠키뉴스 △프라임경제 등 10개 언론사들이 '부산중앙언론인연합 주최 다자 초청 공동토론회'를 8일 오전 10시 부산일보사 소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을 근거지로 하거나 부산경남취재본부를 두고 있는 언론사가 적지 않으나, 특히 이들 언론사들은 지역경제 활성화가 절실한 현 시점에서 후보자들의 자질을 검증하는 요긴한 자리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힘을 모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형식은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끝장토론'이며, 100분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서병수 자유한국당 후보는 물론 이성권 바른미래당 후보, 박주미 정의당 후보와 이종혁 무소속 후보까지 출마자 전원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공동주최에 나선 각 언론사들의 인터넷 뉴스나 지면 등으로 내용 보도를 할 예정이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유권자 대상 생중계도 병행될 것으로 행사 기획 관계자는 전했다.
토론회의 사회자는 강세민 매일일보 본부장이 맡고, 여러 패널들이 후보자들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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