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원희룡 무소속 후보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정식을 1일 서귀포에서 열었다. 그는 현직 도지사로서 중앙 정치 격변 상황에서 무소속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원 후보는 5월31일 제주시에서 출정식을 가진 바 있다. 원 후보는 "도민만 믿고 위대한 도전에 나설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제주도 출신으로 서울대 재학 중 민주화운동에 투신한 바 있다. 이후 사시 수석 합격 후 검사로 근무, 국회의원을 지내고 제주도로 돌아와 도지사에 당선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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