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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5월 내수판매 전년比 8.1%↑…K시리즈 승승장구

RV 라인업 견고한 강세·승용 모델 신차 돌풍 성장 기대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06.01 16:30:41
[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는 지난 5월 국내시장에서 4만7046대, 해외에서 20만130대 등 전 세계시장에 총 24만717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기아차는 5월 국내에서 전년 대비 8.1% 증가한 4만7046대를 판매한 가운데 최근 출시된 신형 K9과 K3가 승용모델의 판매를 이끌었다. 여기에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상품성을 크게 높인 카니발이 선전하며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 기아자동차

특히 K9은 1705대(일부 구형 모델 포함)가 판매돼 역대 최다 월간판매(기존 2012년 6월 1703대) 기록을 달성했다. K3 역시 지난달 전년 대비 122.9% 증가한 5024대(일부 구형 포함)가 팔려 3개월 연속 5000대를 넘어섰다.

또 K5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전년 대비 7.0% 증가한 3613대가 판매되는 등 최근 새롭게 투입된 신형 K시리즈 모델들이 고른 판매성장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말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이후 큰 폭으로 판매가 늘어난 레이가 전년 대비 34.7% 증가한 2282대가 팔렸고, 스팅어도 올해 들어 가장 많은 669대가 판매됐다.

RV 시장에서는 지난달 출시된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전년 대비 29.9% 증가한 8002대 판매됐으며, 기아차의 대표 SUV 모델인 쏘렌토도 5559대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기아차의 대표 승용 모델인 K시리즈 모델이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며 "카니발은 2014년 신차 출시 당시보다도 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고 4월 말 출시된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도 최근 계약이 크게 늘고 있어 승용과 RV 모델 모두 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년 대비 9.2% 증가한 기아차의 해외판매(20만130대)의 경우 월간 판매가 20만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11월 20만7973대를 기록한 이후 6개월 만이다.

지역별로는 중국을 비롯해 러시아, 중남미,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신흥 시장에서도 고른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최근 신규 투입된 현지 전략형 모델인 신형 프라이드(리오)와 스포티지(현지명 즈파오)가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스포티지는 해외시장에서 총 4만5218대가 팔려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신형 프라이드도 전년 대비 13.1% 증가한 3만2078대가 판매됐다,

한편,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신형 K3(해외명 포르테)는 하반기 북미를 비롯해 세계 주요시장에 판매가 본격화되면 향후 해외판매 성장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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