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민주당 부산 남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지난 9일 박재범 민주당 부산남구청장 후보 개소식에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와 박재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 박재범 선거사무소

[프라임경제] 박재범 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청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9일 캠프내에서 열렸다.

이날 오거돈 부산시장후보, 박재호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혜경 수영구청장 후보 △이영근 전 남구청장 △정정복 부산시축구협회 회장 등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박재범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남구의 변화와 희망을 위해 우리들 모두가 이곳에 함께 서있다"며 "27만 남구주민들이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희망의 남구 시민중심의 남구건설을 선언하는 이 자리에 계신 모두가 바로 남구청장 선거 후보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구주민들과 함께 지난 20대 총선승리의 신화를 다시 한번 만들어 내고 당당히 주역의 자리에 오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주미정 수화통역사가 자원봉사자로 나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믿는다! 재범아!' 응원릴레이, 정책 공약 종이 비행기 날리기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범캠프는 이날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시작으로 '사람에 투자하는 남구, 주민을 편안하게 하는 행정'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발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