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GM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전년 대비 21.5% 감소한 총 3만8575대(내수 5378대, 수출 3만319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GM의 4월 내수 판매는 회사 구조조정의 여파로 전년 대비 54.2% 감소한 가운데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2018 쉐보레 볼트(Volt)가 37대, 순수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가 322대 판매되며 두각을 나타냈다.
반면, 브랜드 핵심 모델인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는 각각 전년 대비 △40.3% △62.6% △79.8% 감소한 △2208대 △567대 △576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아울러 전월 대비로는 크루즈가 0.2% 증가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스파크와 말리부는 12.3%, 36.6% 감소했다.
이와 함께 RV 라인업인 △캡티바 △올란도 △트랙스도 각각 전년 대비 △43.2% △65.9% △64.4% 감소된 △138대 △242대 △479대가 판매되는데 그쳤다.
이와 함께 수출은 전년 대비 11.3% 감소했으며, CKD 수출에서도 전년 대비 21.9% 감소했다.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회사 안팎의 지원을 바탕으로 경영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하면서 판매와 계약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5월에는 주력 차종에 대한 파격적인 보증연장 혜택과 더불어 '쉐보레 엠버서더' 등 고객 이벤트를 통해 고객신뢰를 회복하고 내수실적 반등의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5월, 말리부 및 트랙스 구입고객에게 업계 최초로 7년/14만㎞ 보증기간 연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