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오태완 진주시장 예비후보 "시민 간절한 마음 확인"

'모바일 투표 당부' 본선 강한 자신감 보여

서경수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04.30 17:29:47

자유한국당 진주시장 예비후보. 왼쪽부터 이창희 오태완 조규일.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자유한국당 오태완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30일 성명서를 내고 "진주시민의 간절한 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태완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당원투표와 여론조사과정에서 진주시민들이 바라는 민선7기 진주시장의 기본자세와 합리적인 추진력을 당부해 왔다"며 경선과정의 소회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마지막 남은 자유한국당 책임당원 모바일 투표가 5월1일 실시한다"며 "이 또한 자유한국당 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누구보다 공명선거를 다짐해 왔지만 타 후보의 각종 불법선거와 음해 등이 자신을 혼란스럽게 했다"며 "이제는 모든 것을 너그럽게 포용하고 진주시장 본선 준비에 매진 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선거관리위원회와 자유한국당 지침에 따라 바람직한 공명선거를 약속했다"며 "36만 진주시민 앞에 한 점 부끄럼 없는 6·13 진주시장 선거를 치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태완이 생각하는 진주시장은 시민들 위에 군림하는 절대 권위의 불통 시장이 아니다"라며 "지극히 평범하고, 충분히 너그럽고, 모두가 합리적인 소통과 화합의 서민시장"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기필코 진주시장에 당선돼 4년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 할 것"이라며 "진주시의원들 및 1500여명의 진주시 공무원들과 의기투합해 진주시민모두가 만족 하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경상대학교를 졸업한 경영학 박사로서 경상남도 1급정무특보, 정책단장, 정무조정실장,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 경남 총괄선대본부장과 현재는 진주정책연구원장,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