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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지방공항 활성화 앞장

무안공항서 3개 노선 신규 취항 "지역 여행자 편의성·지방공항 활성화"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04.30 11:53:30
[프라임경제] 제주항공(089590)은 30일 50번째 정기노선인 무안~일본 오사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무안~오사카 노선에 이어 5월1일 무안~베트남 다낭, 5월2일 무안~태국 방콕 노선에 잇달아 취항할 예정이며, 무안국제공항이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6개의 국내선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지역 39개 도시에 총 50개의 정기노선을 보유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명실상부한 중견 국적항공사의 입지를 다졌다.

'제주항공 무안공항 신규 취항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주항공

국가별로는 일본 14개, 중화권 13개, 베트남 5개, 괌과 사이판 등 대양주 4개, 필리핀 3개, 태국 2개, 말레이시아와 라오스, 러시아 각각 1개 노선씩이다.

아울러 제주항공의 50번째 정기노선인 무안~오사카 취항식에 앞서 이석주 제주항공 사장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재영 전남도지사대행, 김명운 한국공항공사사장 직무대리, 장영식 무안군수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항공은 무안국제공항을 제3의 허브공항으로 삼아 다양한 노선을 개발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무안군은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노선에 대한 홍보와 행정·재정적 지원, 한국공항공사는 항공기 이착륙과 원활한 여객처리를 위한 시설을 적극 지원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이로써 호남지역 여행자의 해외여행 편의를 크게 높이는 한편, 중국에 집중됐던 해외노선 다변화를 통해 무안을 관문으로 전라남도가 국제적인 관광지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인기여행지인 오사카와 다낭, 방콕을 시작으로 더 많은 도시를 취항할 예정"이며 "무안국제공항을 제3의 허브로 확실하게 키워 지역 여행자의 편의성과 지방공항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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