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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최종합격자 140명 발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8.04.26 18:00:53

[프라임경제]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가 2018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140명을 26일 발표했다.

모집 분야별 합격자는 △운영직 45명 △운전직 13명 △토목직 11명 △기계직 15명 △전기직 28명 △신호직 8명 △통신직 20명 등 총 140명이며 남성이 116명(82.9%), 여성은 24명(17.1%)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 94명(67.1%), 30대 41명(29.3%), 40대 이상이 5명(3.6%)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24세, 최고령 합격자는 48세로 집계됐다.

합격자들은 신체검사를 거쳐 내달 21일부터 3주간 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수료한 후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신입사원 채용엔 총 7963명이 지원해 평균 5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공개경쟁 운영직의 경우 29명 모집에 3892명이 지원해 134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은 신입사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관문을 넘어 합격한 우리 사원들이 공사의 미래를 열어나갈 핵심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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