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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스타 회장 "금호타이어 독립경영 보장" 재차 약속

공통 협력 발전 추진, 노조·직원 체결 합의사항 존중 포함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03.27 13:58:58
[프라임경제] 중국 더블스타가 금호타이어와의 합작이 성공될 경우 △금호타이어 독립 경영 보장 △더블스타와 금호타이어의 공통 협력 발전 추진 △금호타이어 노동조합 및 직원들과 체결한 합의사항을 존중할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27일 차이용썬 더블스타 회장은 '금호타이어 직원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우리의 합작이 성공한다면, 한국에 있는 금호타이어의 발전과 우리의 공통 목표를 위해 3가지 사항을 약속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금호타이어 직원들의 지혜와 노력으로 금호타이어라는 우수한 브랜드를 만들어 지역경제에 지대한 공헌을 한 눈부신 과거가 있었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현재 금호타이어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블스타인과 금호인이 함께 노력해 협력한다면 지역경제에 더욱 큰 공헌을 하며, 더 나아가 세계 최고의 타이어 기업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차이용썬 회장은 "금호타이어의 강점은 PCR, 더블스타의 강점은 TBR"이라며 "금호와 더블스타의 합작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 세계 타이어산업 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금호타이어의 뿌리는 한국에 있고, 뿌리가 튼튼해야만 잎도 무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금호타이어가 한국시장을 지키는 것, 글로벌시장에서 발전하는 것 모두를 위해서는 반드시 한국의 금호타이어가 강해져야 한다"며 "그러려면 한국 금호타이어의 경영정상화를 실현하고, 중국의 금호타이어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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