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팟캐스트 '아·개·정' 인기 진행자 등극

팟캐스트 방송 '아·개·정' 진행 모습. ⓒ 우상호 의원실

[프라임경제] 6.13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우상호 의원(서대문갑, 3선)의 팟캐스트 방송 '아·개·정'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아나운서 한준호와 개그맨 김대범, 정치인 우상호 이 세명이 함께 매주 신변잡기 정치수다를 공유하는 코너가 현재 3회까지 팟캐스트에 업로드 됐다.

특히 1화 '깜빵의 추억-막걸리와 지루박 그리고 전인권(3월12일)' 편과 2화 '공주님의 깜빵생활, 탄핵 그리고 김근태(3월15일)' 편, 3화 '아나운서 손석희와 배현진, 그리고 한준호' 편이 공개되면서 팟캐스트 시사·정치분야 35위에 올랐다.  

'아·개·정' 진행을 맡은 MBC 공채 아나운서 한준호 씨는 "대본 없이 막나가는 토크로 로그인 구독자 수가 2주 만에 180명을 확보하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치솟고 있다"며 "가파른 상승세는 팟캐스트 운영진조차 놀랄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아·개·정' 청취는 팟빵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