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포르쉐, 제네바모터쇼서 신형 '911 GT3 RS' 공개

역동성·정확성 크게 향상…바이작 패키지 옵션도 제공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02.21 14:44:31
[프라임경제] 포르쉐는 오는 3월에 열리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고성능 스포츠카 신형 '911 GT3 RS'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911 GT3 RS는 911 GT3와 911 GT2 RS에 이어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공도 주행이 가능한 최신 포르쉐 GT 스포츠카다.

최고출력 520마력(383kW)의 신형 911 GT3 RS는 모터스포츠 섀시와 자연흡기 방식의 4ℓ 6기통 엔진을 장착한 가장 강력한 911 시리즈 중 하나다. 기존 모델 및 911 GT3보다 20마력(15kW) 향상된 수평대향 엔진은 최대 9000rpm에 달하는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특별 제작된 7단 PDK와 고성능 엔진의 결합으로 탁월한 주행성능을 보장한다.

911 GT3 RS. ⓒ 포르쉐 코리아

911 GT3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작의 최신작 911 GT3 RS는 강력해진 엔진과 개선된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적용한 구동 장치의 결합으로 한층 더 극대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역동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911 GT3 RS는 제로백 3.2초·최고속도 312㎞/h에 달한다. 

아울러 신형 911 GT3 RS는 최적화된 중량의 넓은 차체와 클래식하고 견고한 리어윙 디자인으로 향상된 에어로 다이내믹을 구현한다. 레이스 트림 기반의 독특한 외관은 고속주행에도 안전한 측방향 지지력을 제공하는 카본 소재 풀 버킷 시트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스포티한 디자인 일관성을 유지한다. 

여기에 스토리지 네트, 오프닝 루프가 장착된 경량 도어 패널, 흡음 장치, 새로운 경량 리어 리드는 스포티한 외관을 더욱 강조한다. 

911 GT3 RS. ⓒ 포르쉐 코리아

더불어 신형 911 GT3 RS는 모터스포츠 기술이 적용된 섀시 덕분에 보다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모든 암에 장착된 볼 조인트로 기존의 탄성 베어링보다 더욱 높은 수준의 정밀도를 보장한다. 

또 새롭게 개발된 265/35 스포츠 타이어가 장착된 프런트 액슬의 20인치 경량 휠은 민첩성과 조향성을 향상시키고, 325/30 타이어가 장착된 리어 액슬의 21인치 휠은 견인력을 높인다.

신형 911 GT3 RS는 모든 GT 스포츠카와 마찬가지로 클럽스포츠 패키지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클럽스포츠 패키지는 롤 오버 바, 수동 소화기, 배터리 분리 스위치 예비장치, 스포티한 주행경험을 위한 6점식 안전벨트 등을 포함한다.

이밖에도 포르쉐는 더욱 역동적인 주행을 즐기는 운전자들을 위해 차체중량을 추가로 경량화할 수 있는 바이작 패키지 옵션을 제공한다. 바이작 패키지는 탄소 소재의 섀시와 내·외관 디자인, 옵션으로 제공하는 마그네슘 휠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신형 911 GT3 RS의 차체중량은 최대 1430㎏까지 줄일 수 있다. 

한편, 신형 911 GT3 RS는 독일시장을 기준으로 2018년 4월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부가세 및 국가별 특별 사양을 포함한 독일시장 판매가격은 19만5137유로부터 시작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