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평창향토음식 '강원진미' 선봬

봉평메밀총떡·오징어순대·막걸리 등

부산롯데호텔 한식당 무궁화가 강원도 향토 음식 '강원진미'와 평창 대표 막걸리 '봉평 메밀 막걸리'를 선보인다. ⓒ 부산롯데호텔

[프라임경제] 부산롯데호텔은 내달 28일까지 강원도 향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특선 메뉴 '강원진미'와 함께 강원도 평창 대표 막걸리인 '봉평 메밀 막걸리'를 선보인다.

이번 코스 메뉴는 강원도에서 공수한 식재료를 사용하거나 강원도 주요 명소에서 맛볼 수 있는 진미를 그대로 재현한 점이 돋보인다.

강원진미는 △돌문어숙회와 오징어순대 △계절죽과 김치 △봉평 메밀총떡 △치악산 더덕한우불고기와 채소쌈 △곤드레솥밥과 된장찌개 △감자송편과 생과일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8만5천 원(이하 봉사료 및 세금 포함)이다.

봉평 메밀총떡은 평창에 있는 봉평지역의 메밀을 이용해 얇은 메밀전병을 만든 후 안에 고기, 김치, 야채 등으로 만든 소를 듬뿍 넣은 뒤 말아서 만든다.

속초의 명물인 오징어순대는 오징어의 다리를 잘라 몸통 안에 잡곡, 고기, 야채 등을 넣어 찐 다음에 전 형태로 부쳐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입안 가득 메밀의 구수한 맛과 시원한 탄산감을 느끼는 봉평 메밀 막걸리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