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SM6·QM6 동반부진' 르노삼성, 11월 내수판매 전년比 33.9%↓

닛산 로그·QM6 실적 증가로 수출은 역시 전년比 34.4%↑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7.12.01 15:59:31
[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1월 내수에서 전월 대비 16.8% 증가한 8302대, 수출 역시 전월 대비 38.7% 증가한 1만7457대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 총 판매는 전월 대비 30.8%, 전년 대비로는 0.8% 증가한 2만5759대를 판매했다. 또 11월까지의 누계실적은 전년보다 11.4% 늘어난 25만293대를 기록해 올해 목표달성에 다가서고 있다.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 11월 내수판매 상승은 SUV 모델인 QM6와 QM3의 활약이 컸다. 지난 9월 출시 이후 가솔린 SUV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QM6 GDe가 1728대 판매되며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보여줬다. 여기에 우수한 연비와 4WD의 매력이 돋보이는 디젤모델의 인기도 지속되면서 QM6는 전월에 비해 26.5% 늘어난 2882대 판매를 기록했다. 다만, 전년 대비로는 25.3% 감소한 판매고다.

아울러 QM3는 지난달 대비 53.8% 증가한 1098대를 판매했지만, 이는 전년 대비로는 43.2% 감소한 수치다. 

또 중형세단 시장은 물론 준중형시장까지 공략 중인 SM5는 실적 역주행을 이어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0월에도 전월 대비 13.8%의 성장세를 이어갔던 SM5는 11월에도 전월 대비 10.7%, 전년 대비 215.8% 늘어난 1077대가 판매됐다. 

한편, SM6는 전년 대비 58.1% 감소한 2219대, SM7은 16.6% 감소한 388대를 판매했으며, 각각 전월 대비로는 조금씩 상승했다. 국내 유일의 준중형 전기차 세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SM3 Z.E.도 전년 대비 200% 늘어난 309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수출 부분에서는 닛산 로그가 10월 대비 83.2%  늘어난 1만3177대 판매되며 상승을 견인했다. 또 뉴 콜레오스로 수출되는 QM6 역시 11월에 4063대가 팔려나가며 수출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SM6와 QM6는 전년 누계대비 8배 이상의 판매량을 올리면서 자체 모델의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