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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포항 지진피해 복구비 1억5000만원 전달

 

서경수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7.11.30 16:36:03

한국남동발전이 포항시에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남동발전

[프라임경제] 한국남동발전은 30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의 빠른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과 이후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해 약 1000억원의 재산피해와 약 12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남동발전은 지진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피해 복구 조기 정상화를 위해 김학현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포항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학현 본부장은 "남동발전에서 모은 성금이 포항시의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불안과 불편 속에서 지내고 있는 포항 주민들이 편안한 안식처로 빨리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올해 1월 여수 수산시장 화재, 3월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피해 복구 성금 지원 등 뜻하지 않은 재해로 실의에 차있는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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