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킴스에이스, 세종정부청사서 '정오의 음악회' 성료

직원 정서 함양 고취 위해 기획

[프라임경제] NH농협은 1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청사 공무원을 비롯해 청사 관련 업체 직원들의 정서 함양 고취를 위해 기획됐으며 킴스에이스(대표 김숙진)가 주관했다. 

이날 음악회는 007 영화 삽입곡 'Bond on bond'와 콜드 플레이의 'Viva La Vida'가 연주되며 관객의 호응을 받았다. 또 플롯 연주가 최소녀는 'Habanera(G.Bizet)' 'You raise me up(J.Groban)' 'I got rhythm (G.Gershwin)' '거위의 꿈’(인순이)' 'Have a nice day(Vito)' 등을 연달아 선보였다.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전자현악팀' 샤인이었다. 이들은 'Smooth Criminal(Billie Jean)' 'Stay with me(도깨비 OST)' '나가거든(조수미)' 'One Night Only(드림걸즈)' '캉캉(오펜바흐)' 등을 공연했다.

공연 기획과 진행을 맡은 김숙진 킴스에이스 대표는 "NH와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를 통해 청사 내의 모든 분들이 음악으로 힐링 받았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훈 NH농협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장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대중들과 더 친밀해지고 소통하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 전하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