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렴도시 · 공직기강 특별교육

송 부시장 "공직자의 첫 번째 덕목 청렴" 강조

송병권 부시장이 공직기강 확립 교율을 실시하고 있다. ⓒ 진주시청

 

[프라임경제] 진주시는 30일 시민이 공감하는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도내 공무원의 비위행위에 대한 잦은 언론보도와 사법기관 적발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투명하고 책임 있는 업무처리를 위해 송병권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3대 비위(성범죄, 금품수수, 음주운전) 예방과 내년 6월 예정인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등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유인물 교육이 이어 졌다.

 

송병권 부시장은 "예로부터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첫 번째 덕목은 청렴"이라고 강조하고 "시민이 공직자를 신뢰하고 시정에 만족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365일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청렴마일리지 운영, 민원사후 만족도 조사 등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문화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