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전경. ⓒ BNK금융그룹
[프라임경제] BNK금융지주(회장 김지완)는 27일 취임한 김지완 회장의 경영철학과 전략에 따른 조직 개편과 경영진 선임을 실시했다고 29일 알렸다
지주의 그룹 총괄 역할 강화와 비은행·비이자 부문 확대 중심의 그룹 포트폴리오 재편에 초점을 맞춘 것. 이번 조직 개편에서 BNK금융지주는 그룹 영업 전반을 디지털로 구현하기 위한 그룹디지털총괄본부와 실버금융을 포함해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담당할 그룹WM총괄본부를 신설했다.
또한 성장잠재력이 높은 아시아 지역 중심의 해외 진출을 전담할 그룹글로벌사업총괄본부를 세웠으며 기업금융 강화를 위해 기존 IB사업지원본부를 그룹CIB총괄본부로 확대했다.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기존 전략재무본부, 경영지원본부, 리스크관리본부, IT본부를 그룹전략재무총괄본부, 그룹경영지원총괄본부, 그룹리스크총괄본부, 그룹IT총괄본부로 기능을 확대했다.
여기 더해 그룹 시너지사업을 총괄할 시너지추진부와 글로벌, 디지털, WM사업부문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사업지원부, 디지털사업지원부, WM사업지원부도 새롭게 구성했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선진화된 경영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능력 있는 내부 임직원들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하다면 전문 역량과 업계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해 BNK금융그룹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영봉 지주 부사장과 홍성표 부산은행 부행장보, 김일수 BNK캐피탈 대표는 후배들에게 더 큰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
다음은 BNK금융그룹 경영진 인사다.
<부산은행>
◆신규 선임
△부행장보 한정욱
◆본부장 선임
△곽위열 △김성주 △성경식 △손강 △하정근
<BNK투자증권>
◆신규 선임
△상무 박연섭
<BNK캐피탈>
◆신규 선임
△대표이사 이두호
다음은 BNK부산은행 부실점장급 인사다.
◆부실점장 승진
△당평지점 이태기 △야음동지점 김상효 △연서지점 박영준 △금융소비자보호부 김경옥 △IT기획부 홍승철
◆부장대우 승진
△경영기획부 전영부
◆부실점장 전보
△신평동지점 최세영 △서울영업부 이용현 △감전동지점 박명철 △부전동지점 정영준 △하단동지점 안정철 △모라동지점 김정회 △대신동지점 이종태 △서울업무부 이승철 △광남지점 허정호 △안동공단지점 박묘재 △괴정동지점 신태철 △준법감시부 윤영지 △송정지점 주업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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