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다양한 지역상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 롯데백화점
[프라임경제]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다양한 지역상생 선물세트를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지역상생 선물세트는 지역의 농·축산물 및 향토상품을 선물세트로 개발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선물 행사에 맞춰 특별히 기획했다.
먼저, 광복점 식품관에서는 내달 2일까지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상품,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 직거래 판매전을 연다.
국가공인 명장들의 '전국 마이스터 선물세트', 농민이 직접 재배하고 판매하는 '6차 산업 선물세트',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부산 마을기업 선물세트'까지 총 25업체 100여품목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국 마이스터 선물세트'는 10명의 농업 분야 최고 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인삼, 사과, 버섯, 배, 감귤, 참외, 단감 등 30개가 넘는 품목을 산지 직거래를 통해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6차 산업 선물세트'는 대한명인 제 201호 '권수열' 도리원 장아찌, 경성표고 등 40여 품목을 선보이고 '부산 마을기업 선물세트'는 지역특산품인 기장미역 다시마 세트를 비롯, 생강발효진액 등 20여개 품목을 엄선했다.
'아이 러브 부산 선물 상품전'은 △덕화푸드 △옵스 △삼진어묵 △남광식품 △석화푸드 △신앙촌 △고래사어묵 등 부산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추석 선물 세트로 판매한다.
유영택 롯데백화점 광복점장은 "우수한 상품 발굴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5% 상당의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구매 고객 중 총 111명을 추첨해 1등(1명)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 디럭스 스위트룸 1박 숙박권 또는 롯데상품권 100만원 중 택, 2등(10명) 디럭스룸 1박 숙박권 또는 롯데상품권 50만원, 3등(100명) 스파 이용권(1인) 또는 롯데상품권 20만원 중 하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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