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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노후화 슬레이트 건축물 수리…도시정비사업 추진

일광면 이천리 일원 지역주민 의견수렴 나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9.05 15:30:37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되는 '일광면 이천리 720-2번지 일원'. ⓒ 기장군

[프라임경제] 기장군(군수 오규석)이 '일광면 이천리 720-2번지 일원의 건축물 정비'를 추진한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노후화된 슬레이트 건축물 등이 장기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위험하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기됐다. 하지만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와 철거에 따른 보상 요구 등 이견이 커 도시정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규석 군수는 "소유자가 동의서를 제출할 경우 시에 예산 요구는 물론이고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해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살기 좋은 기장을 만드는데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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