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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민원건수, 금융사고 비롯해 10개 금감원 평가 전 부문 양호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9.05 10:24:23

[프라임경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금융감독원에서 실시한 2016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중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64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부산은행은 민원건수, 금융사고, 소비자보호 조직 및 제도 등 10개 전 부문 '양호' 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금융사의 소비자보호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15년 도입한 제도며, 금융사가 스스로 취약점을 개선하고 소비자보호 강화를 유도하고자 연 1회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와 민원 관련 사항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시스템', 고객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한 '고객패널 제도' 등을 운영해 왔다.

권미희 BNK부산은행 부행장은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보호 제도를 더욱 강화해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태평가에서 전 부문 '양호'를 받은 은행은 BNK부산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대구은행 등 4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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