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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센텀시티역서 테러대비 훈련 실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8.21 12:25:08

[프라임경제]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테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 능력 향상을 위한 '2017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22일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22일 오후 2시40분부터 진행되며, 센텀시티역에서 폭발물이 터지고 그 충격으로 파괴된 시설물로 인해 열차가 급정거하는 상황을 가정한다.

열차가 정차하는 동안 상황전파·승객대피·초기 소화 등의 초기 대응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소방·경찰·군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화재진압 및 폭발물 탐지, 부상자 응급조치 등의 합동 훈련을 시행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행정기관, 헌법기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가적인 전시 비상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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