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 정세영 건설시설 본부장은 2일 최근 확장 공사가 마무리된 김해공항 국제선터미널 현장의 위탁 수하물 검색장을 방문했다. ⓒ 한국공항공사
[프라임경제] 한국공항공사 정세영 건설시설본부장은 최근 확장공사가 마무리된 김해공항 국제선터미널 현장을 2일 방문, 수속시설 등 각종 시설물 운영상태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정세영 건설시설본부장은 개선 완료된 국제선터미널 내 여객 편의시설 등 운영실태를 점검한 뒤 "본격적인 하계 성수기를 맞아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공항을 이용케 함으로써 증축 및 리모델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제선터미널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키오스크 추가 설치 등 효율적 시설 운영 방안 마련으로 이용객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