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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수변공원 제자리 찾기' 안내판 설치

민락수변공원 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목적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8.03 09:44:49

'수변공원 제자리찾기' 안내판. ⓒ 수영구청

[프라임경제] 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민락수변공원 내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수변공원 제자리찾기'안내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더위를 피해 찾아온 시민과 관광객 등 수변공원 방문객이 급증했고 이들이 음식을 먹거나 술을 마시고 뒤처리하지 않고 버리고 간 쓰레기를 환경미화원 인력 만으로는 청소에 애로사항이 많아 안내판을 설치하게 됐다고 구청 측은 설명했다.

안내판에는 무단 투기된 쓰레기 사진과 홍보 문구를 수록해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유도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수영구청 관계자는 "나만 편하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변화해 타인을 배려한다면 항상 쾌적한 수변공원을 유지할 수 있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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