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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컴바인, 호캉스 즐기기 좋은 서울 호텔 5곳 추천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등 5곳 소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7.21 16:38:40
[프라임경제] 긴 장마철을 지나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바캉스를 떠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최근에는 성수기로 인해 치솟은 항공권 값과 체류비, 그리고 장거리 이동 시간을 할애해 빠듯하게 해외로 떠나는 대신, 국내 최고급 호텔에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휴식과 휴양을 함께 즐기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처럼 도심 속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이른바 '어반 호캉스(호텔+바캉스)족'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국내 호텔들은 특색 있는 수영장 시설과 서비스를 갖춤은 물론, 관련 패키지 상품을 마련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hotelscombined.co.kr)에서는 호캉스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서울 호텔 5곳을 소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첫번째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Grand Hyatt Seoul)'을 소개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자연 속에서 탁 트인 서울 시내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다. 마치 시골의 냇가에서 물놀이를 하는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야외 수영장은 호텔 투숙객 또는 클럽 올림퍼스 피트니스 회원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야외수영장 '오아시스'는 수영장의 모든 공간을 돌, 나무 등 자연 소재로 마감하여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 호텔스컴바인


두번째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야외수영장 '오아시스'는 수영장의 모든 공간을 돌, 나무 등 자연 소재로 마감하여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세번째로 '아만티호텔 서울(Amanti Hotel Seoul)'이다. 아만티호텔 서울은 도심 리조트(Urban Resort)를 콘셉트로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 속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 됐다. 야외 수영장 '어반 파라다이스'는 성인 전용으로 운영돼 어른들만의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커플들에게 인기가 높다.

네번째로 소개한 호텔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Imperial Palace Seoul)'이다. 
강남구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야외 수영장은 고대 그리스 신전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기둥, 지중해풍의 원목 테이블과 시원한 야자수 나무가 조성돼 있어 유럽의 고풍스러운 지중해 호텔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마지막으로 '더 클래식 500 이그제큐티브 레지던스 펜타즈(The Classic 500 Executive Residence Pentaz)'를 소개했다. 지난해 호텔스컴바인 어워드 2017에서 최우수 국내 호텔 중 한 곳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더 클래식 500 이규제큐티브 레지던스 펜타즈 호텔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해 있다.

'스카이풀'이란 이름의 야외 수영장은 50층 높이의 A동과 B동을 잇는 브릿지에 위치해 빌딩 숲 사이에서 이국적인 분위기와 전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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