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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부산, 제1기 부산경남 신발무역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수료 즉시 취업…올 첫 업종 특화 무역전문가과정 론칭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7.12 18:12:13
[프라임경제]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허문구)는 부산광역시,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제1기 부산경남 신발무역전문가과정'을 올해 처음 개설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15일 개강하는 이 과정은 신발산업에 특화된 해외영업 전문 인력을 양성해 수료 즉시 부산경남의 유수 신발·부자재기업으로 취업이 가능한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이다. 

교육생들은 5개월 동안 하루 8시간씩 약 1000시간 동안 △신발산업 기본·심화지식 △무역·마케팅 실무 △영어 및 제2외국어 △O/A 등의 강도 높은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자질과 지식을 함양하게 된다. 

신발·부자재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현직 신발업계 해외영업 실무자, 유관기관 담당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료 시 신발관련 무역경력직 1년에 준할 정도의 실력을 갖출 정도의 커리큘럼을 갖췄다.

또 한국무역혐회 부산지역본부는 2007년부터 11년간 총 50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평균 90%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던 '부산경남무역마스터과정'을 운영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한다. 지역 청년 미취업문제를 해결하고 우수한 무역인력 공급을 통한 신발업계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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