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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2017 BOF 쇼케이스' 심사 진행

시민 참여 투명성 확보···지역 공연 활성화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7.11 14:37:27
[프라임경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이달 12일 오후 2시부터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의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쇼케이스 심사를 개최한다.

이번 심사는 BOF에 선보일 'Made in Busan'의 지역공연 육성 부문 최종 작품을 선발하는 자리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네 개 작품이 참가한다.

쇼케이스는 오후 2시 예인청 '무위도가의 짓'을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 그루잠 프로덕션의 'SNAP', 오후 5시 그랜드 오페라단의 '봄봄&아리랑 난장굿', 오후 6시30분 극단 맥의 '비나리'의 순서로 진행된다.

심사는 공연 및 문화예술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BOF 'Made in Busan'은 부산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자원화하고 지역의 문화 예술인과 단체에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5월 총 3개 분야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시민참여 부문과 부산 한류 활성화 부문에는 '원아시아 플래시몹, 대동(大同)을 탐하다'와 'EDM 페스티벌 YARYU'가 각각 선정됐다. 

각 부문별로 선정된 작품에는 최대 1억원씩 지원되며 올해 BOF 기간인 10월22일부터 31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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