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롯데호텔 43층 일식당 모모야마가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 민물장어 초밥 정식을 8월31일까지 선보인다. ⓒ 부산롯데호텔
[프라임경제] 부산롯데호텔(대표 김성한) 일식당 모모야마가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 민물장어 초밥 정식을 오는 8월31일까지 선보인다.
민물장어 초밥 정식은 △민물장어 초무침 △전채요리 3종 △모듬회 3종 △계절 초회 △민물장어 초밥 △가케우동 △후식을 제공한다. 점심에만 판매되는 코스 요리다.
정식의 주요리인 민물장어 초밥에 사용되는 간장 소스는 일본간장에 민물장어 뼈를 넣어 3시간 이상 우려내 달고 짠 맛이 깊게 우러 나온다.
계절 초회는 가리비, 새우, 문어 등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가 잘 어우러지며 상큼하게 입맛을 돋우는 것이 특징이다. 가케우동은 다랑어를 우려낸 국물에 면을 넣어 고명 없이 제공해 시원한 국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유성원 모모야마 매니저는 "최근 여름 보양 음식으로 장어를 찾는 고객이 급증했다"며 "요리에 사용되는 소스까지 정성 들여 만든 정식으로 여름철 허해진 기력을 보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