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예금과 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3% 인상했다. 적
금 상품은 상품별로 0.2~0.3% 금리를 인상했고 정기예금 상품도 0.15~0.3% 금리를 올렸다.
지난 5월 말 출시된 '한동네 사장님 우대적금'은 부산은행이 판매 중인 적금 중 가장 높은 이율을 제공한다. 개인사업자 전용상품으로 1년제 기준, 기본이율 1.6%에 우대 이율 적용시 최대 2.5%까지 금리가 돌아간다.
'BNK어울림적금'은 1년제 기준 1.65~2.35%, '2030부산등록엑스포 적금'은 1년제 기준 1.6~2.10%까지 금리가 적용된다.
정기예금은 'BNK어울림 정기예금'은 1년제 기준 1.4~1.85%, '사랑방 정기예금'은 1년제 기준 1.4~1.65%까지다. 고령층 고객 전용상품인 'BNK은퇴디자인실버 정기예금'은 연령대 별로 1.45~1.65%까지의 금리다.
노준섭 BNK부산은행 마케팅부장은 "부산은행 창립 5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예금, 적금 상품 금리를 일부 인상하게 됐다"며 "관련 상품들의 금리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