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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3호선 전차선 처짐으로 '수영-덕천역' 구간 운전

30일 직원 170여명 긴급 출동…원인 분석·전차선 복구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7.07.01 14:34:20
[프라임경제] 지난달 30일 오후 3시2분경 부산도시철도 3호선 수영방향 대저-체육공원역 600m 지점에서 전차선을 지지하는 장력장치 일부가 탈락됐다.

이로 인해 전차선이 밑으로 처지면서 전차선 전기공급이 중단돼 3호선은 수영-덕천역간 구간 운행을 하고 있다. 전차선 처짐현상에도 당시 운행 중이던 열차는 체육공원역에 도착했으며 승객들도 정상적으로 승하차했다.

공사는 전차선 처짐현상이 발생하자 관련부서 및 초기대응반 직원 170여명을 긴급 출동시켜 장력장치 탈락원인 분석과 함께 전차선 복구에 나섰다. 전차선 복구는 오후 5시30분경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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