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 더 클래식 500(사장 박동현)이 지난 16일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건대스타시티점과 시니어 시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간 우호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약속했다.
더 클래식 500은 롯데백화점과 협력해 적극적인 시니어 마케팅을 펼치고, 롯데백화점은 더 클래식 500 입주자들에게 다양한 혜택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시니어 시장 확대를 도모하겠다는 방침. 나아가 더 클래식 500 입주자로부터 발생한 매출액 중 일정 금액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더 클래식 500이 16일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건대스타시티점과 시니어 시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더 클래식 500
협약식에 참석한 정동기 더 클래식 500 영업본부장은 "롯데백화점과 시니어 산업의 선도자인 더 클래식 500이 공동의 목적으로 협력함으로써 더 클래식 500은 시니어 업계의 차별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롯데백화점은 고객서비스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MOU는 더 클래식 500이 추진 중인 '에머전시 ID카드' 사업의 일환이다. '에머전시 ID카드'란 메디컬 핫라인 개념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카드에 내장된 QR코드를 통해 시니어 개개인의 의료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적절한 응급조치와 케어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더 클래식 500은 에머전시 ID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쇼핑·호텔·레저 시설 및 금융사, 여행사 등 국내 각지 기업들과 협력해 ID카드에 다양한 혜택을 담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