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 리조트 통영'은 다도해를 바라보며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이색적인 야외 바비큐장으로 유명하다. ⓒ 호텔스컴바인
[프라임경제]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이 올 여름휴가로 통영을 여행하려는 이들을 위해 가성비 좋은 통영 호텔 5곳을 소개했다.
'동원 로얄 컨트리 클럽&리조트'는 미륵산 동쪽 자락에 위치했으며, 미륵산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자가 설계한 골프 코스가 리조트를 둘러싸고 있어 어느 위치에서 보아도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객실은 호텔식 본관, 별관 다인실, 카라반 등으로 구성돼 가족, 연인과의 여행뿐만 아니라 워크숍, MT용으로도 좋다.
통영항구에 위치한 '한산 호텔'은 항구의 아름다운 뷰를 가득 담은 넓은 통창이 인상적인 콘도형 스타일의 객실을 제공한다. 객실내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으며, 깔끔한 욕조도 마련돼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호텔 인근에는 중앙시장과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동피랑 마을 등 다양한 여행 코스가 근접해 있어 간단하게 도보 여행을 다녀오기에도 부담이 없다.
'베이 리조트 통영'은 다도해를 바라보며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이색적인 야외 바비큐장으로 유명하다. 옥상에는 간단한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어 통영의 시원한 바다 내음을 즐기며 심신의 노곤함을 운동으로 해소해볼 수 있다.
'통영갤러리호텔'은 고급스러운 호텔 외관에 걸맞게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유람선 터미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통영 주변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기 좋다.
통영의 관문인 죽림에 위치한 '동경호텔'은 온돌형과 카페트형으로 구분된 총 41개의 객실로 구성된 이 호텔은 비즈니스호텔답게 모던하면서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호텔스컴바인은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인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의 인기와 함께 알쓸신잡 첫 회의 배경이 된 통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통영은 탁 트인 다도해와 100대 명산에 속하는 미륵산 등 뛰어난 경치를 가진데다가 사시사철 해산물이 풍성하고 그 맛이 뛰어나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로 꼽힌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