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교통공사가 역구내 유휴공간에 꽃자판기 및 멀티자판기 등 총 20개소의 자판기를 운영할 임차인을 모집한다.
이번 자판기 임차 사업을 통해 서면역 등 주요 역사 대합실 및 승강장에 꽃자판기 5개소 및 멀티자판기 15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며, 임차희망자는 6월중순 부산교통공사홈페이지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입찰할 수 있다.
임대기간은 기본 3년에 공개경쟁입찰·최고가입찰을 원칙으로 하되, 2회 이상 유찰될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입찰계획 및 면적 등의 관련정보는 공사 홈페이지내 정보공개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꽃자판기에서 판매되는 건조(dry)화와 보존(preserved)화는 생화를 급속건조 및 화학처리해 본래의 질감과 생기를 오래 유지하는 등의 반영구적인 보존이 가능해 선물용이나 인테리어용으로 각광받고 있다.